이틀 만에 130만회… 포스코, 게임 접목한 ‘판타스틸’ 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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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다.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은 그 첫 광고다.
포스코는 오는 10월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Greenate(그리닛),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담은 후속편 '판타스틸-그린스틸이 만든 미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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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다. 친환경 철강을 통해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을 맞아 넥슨과 협업해 새 광고 캠페인을 준비해 왔다.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은 그 첫 광고다. 포스코가 자체 제작한 게임 시네마틱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한 것으로, 포스코의 철강제품이 게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멀티머티리얼, 부식에 강한 포스맥 기반의 불연컬러강판, 영하 165℃ 극저온에서도 강도를 유지하는 고망간강 등이다.
포스코는 게임과 결합한 광고를 통해 젊은 세대가 철강에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가 유튜브에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의 조회 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30만회를 넘어섰다.
포스코는 오는 10월 친환경 마스터 브랜드 Greenate(그리닛),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담은 후속편 ‘판타스틸-그린스틸이 만든 미래’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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