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이 학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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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 현대자동차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에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이 개설되는 것.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2년간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된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소프트웨어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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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대학교에 현대자동차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에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이 개설되는 것.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2년간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대차에 입사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해 첫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년 동안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산학과제 참여,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 멘토링, 우수자 박사과정 진학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전동화 제어와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소프트웨어 2개 분야의 특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세부 커리큘럼은 ▲전동화 공학 ▲전기차 시스템 설계 ▲SDV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을 포함한 차량 제어 및 응용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직무 연수 없이도 일선 연구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육성이 목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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