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수사반장' 캐스팅…"김 형사 役, 별명은 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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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바른손스튜디오'는 16일 MBC-TV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추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수사반장'(1971) 프리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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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동휘가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바른손스튜디오'는 16일 MBC-TV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추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수사반장'(1971) 프리퀄 드라마다.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동료 3인방과 함께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동휘는 종남경찰서 '미친개' 김상순 형사 역을 맡았다. 가진 건 근성과 독기 뿐인 인물이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지쳐가던 무렵, 박영한과 만나게 된다.
이제훈과의 콤비 플레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제훈은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두 사람이 펼치는 악전고투가 시청자들을 감동케 할 전망이다.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영신 작가는 집필을,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힘을 보탰다.
제작사 측은 "무모하지만 인간적인 형사들의 활약을 다이내믹하게 풀어갈 예정"이라며 "이제훈, 이동휘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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