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신곡서 '자유' 노래한다...더는 저스틴비버 이야기 안 해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8.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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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무대로 돌아올 거라는 전망이 많다.

셀레나 고메즈는 약 1년 동안 신곡 발표 없이 음악 활동을 중단해왔다.

지난 2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신곡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싱글 'My Mind & Me(마이 마인드 앤 미)'를 마지막으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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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무대로 돌아올 거라는 전망이 많다.

셀레나 고메즈는 약 1년 동안 신곡 발표 없이 음악 활동을 중단해왔다. 팬들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셀레나 고메즈의 음반사인 인터스코프 레코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컴백을 예고했다. 인터스코프의 홈페이지에는 'Single Soon?'이라는 글자가 크게 써있으면서 누군 가의 싱글이 곧 나올 것이라고 암시했다.

또 웹사이트에는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연결되는 전화번호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셀레나 고메즈의 10살 동생인 그레이시 티피의 목소리와 신곡으로 추측되는 일부가 흘러나온다. 전화 속 그레이시 티피는 "안녕, 남자친구에 대해 조금도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6월 셀레나 고메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녹음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종이를 읽으면서 마이크 앞에서 녹음을 하고 있었다.

지난 2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신곡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음악은 내가 느끼고 있는 실제적인 것들에 관한 것이다"라면서 "정말 강력하고 팝적이다. 주제는 일반적으로 자유다. 관계로부터 자유, 어둠으로부터의 자유다"라고 밝혔다.

이어 셀레나 고메즈는 신곡의 장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평생 발라드를 썼겠지만,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싱글 'My Mind & Me(마이 마인드 앤 미)'를 마지막으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0년 'Rare(레어)'였다. 셀레나 고메즈의 컴백이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3년 전 저스틴 비버와의 이별을 솔직히 노래한 'Lose You To Love Me'를 발매해 빌보드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끓었다. 결별 후 심경을 솔직한 셀레나 고메즈가 '자유'를 어떻게 표현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셀레나 고메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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