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대낮 아파트 화재로 30명 대피…2명 연기흡입

심민규 2023. 8.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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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모두 전소됐으며 9층 외벽과 실외기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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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6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아파트 화재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8층 아파트 내부가 모두 전소됐으며 9층 외벽과 실외기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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