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박남정 딸→시은 아빠 변화? 서로 자랑스러워해"

정승민 기자 2023. 8.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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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의 딸로도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씨(STAYC) 시은이 최근 '시은 아빠가 된 박남정'으로 바뀌고 있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미니 3집 'TEENFRESH'(틴프레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테이씨 시은은 '박남정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시은 아빠가 된 박남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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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미니 3집 'TEENFRESH' 미디어 쇼케이스
16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스테이씨 시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남정의 딸로도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씨(STAYC) 시은이 최근 '시은 아빠가 된 박남정'으로 바뀌고 있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미니 3집 'TEENFRESH'(틴프레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테이씨 시은은 '박남정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시은 아빠가 된 박남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은은 "시은 아빠가 된 박남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빠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라디오나 방송에서도 시은의 아빠로 불린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있고, 저는 멤버들과 같이 예능, 방송할 때 저희 아빠에 대한 칭찬을 선배님께 많이 들으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TEENFRESH'는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차별화된 청량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Bubble(버블)'은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Bubble' 외에도 스테이씨만의 당찬 다짐을 담아낸 'Not Like You(낫 라이크 유)',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I Wanna Do(아이 워너 두)', 소녀의 서툰 사랑을 그린 'Be Mine(비 마인)' 그리고 'Bubble'의 sped Up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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