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난치병 투병 학생 치료비 지원

김소연 2023. 8.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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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도내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을 선정했다.

교육청은 매년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매년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은 904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8억8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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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통해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을 선정했다.

교육청은 매년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매년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은 904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8억8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금액을 250만원으로 올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투병 중인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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