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18일까지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

[뉴시스=천안]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남서울대,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전경.(사진=남서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에 참가한다.

16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패널, 소재, 부품, 장비분야 뿐만 아니라 신규 산업분야로 모빌리티, AR/VR/XR 등 미래의 디스플레이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다.

남서울대는 작년에 이어 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혁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 참가한다.

또한 지역 내 고산테크, 넥스트젠, 더원과학, 미르텍알앤디, 에스티엘, 이티에스, 한국자동화기술 7개사와 함께 충남기업관 공동부스에 참가, 기업의 기술 우수성과 제품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혁신·시장 선점을 위한 제품기획 및 로드맵⋅사업화 전략 수립 ▲비즈니스 혁신 모델⋅사업화 전략 수립 ▲국내⋅외 기술 및 시장동향 조사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컨설팅 지원과 전시회 참가지원 ▲마케팅 홍보물 제작 지원 ▲제품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 지원 ‘충남주력산업육성사업’의 지원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시장확대 및 기술 트렌드와 동향정보 수집 등을 통해 도내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발전과 협력 교류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관련분야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박성찬 남서울대 교수는 “충남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산업이 초일류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과 시장선점을 할 수 있도록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지원과 성과 확산을 통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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