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청년 야시장, 17일 누리파크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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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장수누리파크 일원에서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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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장수누리파크 일원에서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포차 등이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상반기에도 장수시장에서 청년 야시장을 개최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청년 야시장은 장수 대표 관광지로 성장 중인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장수 청년들의 역량을 소개하고 청년 스토어 상품도 홍보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를 반영해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며,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장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이번 청년 야시장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청년 스토어 홍보 등 장수 청년들의 역량을 장수 누리파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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