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한국 결혼식 준비하며 7㎏ 빠져…장인어른, 나 잘생겨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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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한국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을 앞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 대신 한국 결혼식을 제가 전부 부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잘 살겠다는 의미에서 멋지게 치르기 위해 7㎏이 빠져가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20일 한국에서도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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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심형탁이 한국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을 앞둔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일본 결혼식을 전액 부담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저를 아들처럼 생각해주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대신 한국 결혼식을 제가 전부 부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잘 살겠다는 의미에서 멋지게 치르기 위해 7㎏이 빠져가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사야 부모의 결혼 반대는 없었냐는 물음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저를 보고 계속 웃고 계셨다, 결혼을 반대하지는 않았다"라며 "제가 잘생겨서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사야씨와 4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20일 한국에서도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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