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광복절 日여행 사진 게재 사과…"신중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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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광복절 당일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 당일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방문 사진을 올리자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나 있을까" "나중에 올릴 수도 있을 것 아닌가" "광복절 하루 참는 게 그렇게 어렵나" 등 반응을 보이며 고소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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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 당일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 당일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본의 식당, 소품점, 잡화점, 숙소 등을 찾아 단란한 모습을 보이는 고소영·장동건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방문 사진을 올리자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나 있을까" "나중에 올릴 수도 있을 것 아닌가" "광복절 하루 참는 게 그렇게 어렵나" 등 반응을 보이며 고소영을 비판했다.
이에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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