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광복절 日여행 사진 게재 사과…"신중을 기하겠다"

김동현 2023. 8.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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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광복절 당일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 당일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방문 사진을 올리자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나 있을까" "나중에 올릴 수도 있을 것 아닌가" "광복절 하루 참는 게 그렇게 어렵나" 등 반응을 보이며 고소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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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 당일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배우 고소영이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 아트홀에서 열린 팔라초 펜디 서울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 기념 애프터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 당일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본의 식당, 소품점, 잡화점, 숙소 등을 찾아 단란한 모습을 보이는 고소영·장동건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배우 고소영이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광복절 당일 올렸다가 누리꾼들 뭇매를 맞았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광복절에 일본 방문 사진을 올리자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나 있을까" "나중에 올릴 수도 있을 것 아닌가" "광복절 하루 참는 게 그렇게 어렵나" 등 반응을 보이며 고소영을 비판했다.

이에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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