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계란 올해 홍콩 수출액 3억3000만원 돌파

이종재 기자 2023. 8. 1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횡성계란의 홍콩 누적 수출액이 3억3000만원을 돌파했다.

강원 횡성군과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16일 횡성읍 반곡리에서 횡성계란 홍콩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올해 2월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수출업체 등을 통해 수출을 재개, 올해 총 15회 수출을 통해 총 3억30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횡성읍 반곡리서 횡성계란 홍콩 수출 선적식
횡성계란 홍콩 수출 선적식.(횡성군 제공) 2023.8.16/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올해 횡성계란의 홍콩 누적 수출액이 3억3000만원을 돌파했다.

강원 횡성군과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16일 횡성읍 반곡리에서 횡성계란 홍콩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계란 1056박스(1박스당 180개)다. 이로써 올 2월 수출 재개 후 이날까지 총 3억3000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됐다.

2016년 축산물 유통 신 판로 개척의 목적으로 시작된 횡성계란 홍콩 수출은 지속 발전해 왔으나, 12차 수출까지 완료한 후 2021년 12월 홍콩 내부 시위확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계란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 2월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수출업체 등을 통해 수출을 재개, 올해 총 15회 수출을 통해 총 3억30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용희 대표는 “그간 수출을 위해 검역 협상, 검역시행장 지정 등 요건을 갖추려 노력해왔는데 큰 성과로 이어져 힘이 난다”며 “향후 8회 수출을 더 진행해 최대 성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