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빈집 활용' 아동돌봄센터 동두천에 첫 삽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8.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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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빈집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사업' 첫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방식으로 빈집 2채를 매입해 건립될 아동돌봄센터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내 5개 대학들의 연합축제 공식 명칭을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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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빈집 활용 사업' 동두천시에 첫 삽


경기도가 빈집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사업' 첫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방식으로 빈집 2채를 매입해 건립될 아동돌봄센터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6살에 12살까지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건강 검진과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도 들어섭니다.

"수원시청 폭파할 것"‥일본 계정 테러 예고 메일


전국 관공서와 학교 등 수백 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 10분쯤 '폭탄 예고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화성시청과 수원시청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시청 두 곳의 공무원들을 대피시키고, 특공대를 투입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메일은 일본에서 보내온 폭파 협박 이메일과 같은 주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태희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공무집행방해·무고 적용"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구해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 범위에서 교원을 제외하겠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법 개정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교원지위법의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무고 등을 추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원에 대한 폭행과 상해가 있을 경우 가중 처벌을 요청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을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H 시행 10개 무량판 아파트 점검 결과 '문제 없음'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시행사로 참여한 도내 10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GH는 안전진단 전문기관, 감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건설 중인 4개 단지와 준공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비파괴 검사와 철근 탐사 등을 실시해 모두 구조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건설 중인 4개 단지의 경우 지난 5월 1차 점검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산시 5개 대학 연합 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지역내 5개 대학들의 연합축제 공식 명칭을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양대 에리카와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10월 28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5개 대학 축구대항전과 5개 대학 끼 페스타, 재학생 푸드존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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