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미디어 없는 청소년 캠프 '미디없캠'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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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수련 활동인 '미디없캠'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집단상담, 신체활동, 공동체프로그램, 염색지 티셔츠 만들기 등이다.
대구시 중구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 효령면에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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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수련 활동인 '미디없캠'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집단상담, 신체활동, 공동체프로그램, 염색지 티셔츠 만들기 등이다.
달서구는 캠프 종료 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지원과 부모 교육을 통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군위군 수해 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
대구시 중구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 효령면에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효령면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한때 시간당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져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중구는 현장을 방문해 침수지역 복구, 호우 피해 물품 정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남구,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달
대구시 남구는 6·25전쟁 당시 경기 연천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유인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고(故)유인택 하사는 1950년 8월13일 입대해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전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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