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틴프레시"..스테이씨, 여름 더위 시원하게 날릴 '버블'[종합]

강남구=안윤지 기자 2023. 8.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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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버블'로 여름 더위를 물리친다.

스테이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한편 스테이씨의 신보 '틴프레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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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강남구=안윤지 기자]
그룹 스테이씨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버블'로 여름 더위를 물리친다.

스테이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틴프레시'는 청량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다.

스테이씨는 지난 2월 앨범 '테디베어' 이후 6개월 만이다. 이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버블'이 페스티벌 같은 느낌이라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멤버들은 "확실히 '버블'이 테디베어를 이어 긍정적인 모습을 담았다. 더 밝게 모습을 보여드린 것도 있고 무대를 보이니 홀가분하다"라고 전했다.

제이는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청량함이 추가됐다. 여름 곡이고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달라졌다"라며 "우리가 놀이공원에서 쇼케이스를 한다. 긴장되지만 최대한 즐기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그룹 스테이씨 /사진=김창현 기자
이번 타이틀곡 '버블'은 영어 버전을 제작했다. 멤버들은 "영어 버전이 있다. 해외에서도 많이 응원해주더라. 특별히 준비한 곡이고 곧 있을 해외 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발음이 어려웠다. 영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들어보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사랑스럽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민은 "'테디 베어'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고 어떻게 결과물이 나오는 거 같다. 밝고 희망찬 곡이다. '테디 베어'로 위로받았다고 하고 우리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 이번 버블로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곡으로 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솔직함이 매력이다.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주장을 똑바로 할 수 있는 게 우리의 색이다. 그 속에서 느껴지는 케미나 에너지로 웃으시고 응원이 된다고 생각하더라. 이런 게 우리의 강점이 되는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1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이에 "기대와 설렘이 크다. 그동안 해외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걸 안다. 그래서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기억, 멋있는 퍼포먼스를 안겨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번 투어를 통해 스테이씨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씨의 신보 '틴프레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남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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