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박남정 딸’에서 ‘시은이 아빠’로, 父와 서로 자랑스러워해”

이하나 2023. 8.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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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시은이 아버지 박남정과 좋은 시너지를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테이씨(STAYC)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스테이씨가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으면서 '박남정의 딸 시은'에서 '시은의 아빠 박남정'으로 수식어가 바뀌었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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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스테이씨 시은이 아버지 박남정과 좋은 시너지를 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스테이씨(STAYC)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은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풀어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이번에도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 챌린지를 꾸밀 예정이다.

수민은 “이번에도 귀여운 안무가 많다. 챌린지에서 볼을 찌른다든지 입을 빵빵하게 만든다든지 등 포인트가 많다”라고 귀띔했다. 윤은 “이번에는 색다르게 춤만 챌린지를 하는게 아니라 ‘잔소리는 버블 버블 버블’이라는 가사가 있어서 잔소리 챌린지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시은의 아버지인 박남정도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에도 아버지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시은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스테이씨가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으면서 ‘박남정의 딸 시은’에서 ‘시은의 아빠 박남정’으로 수식어가 바뀌었다. 시은은 “수식어에 대해 저도 아빠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한다. 아빠도 라디오나 방송에서 얘기를 하시면서 ‘이제는 시은이 아빠’로 불린다고 자랑스러워 하시고, 저도 방송을 하면서 서로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시너지를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예능을 하거나 방송할 때 아빠에 대한 칭찬을 선배님들에게 들으면서 서로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서로 기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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