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설관리공단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열고 있다.(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이 공단 회의실에서 16일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으로 기관 고유업무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핵심 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유지 및 신속 복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포식으로 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인·물적 자원 지원 교육과 훈련 핵심기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한 성장과 안정의 실천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단은 기능연속성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갈수록 대형화되는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