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메가카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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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메가카티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그동안 마땅한 대안이 없는 고연령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 기간에도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해서 기존 허가 임상 자료 이외에 다수의 추가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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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가카티는 세계 최초 인체조직 기반 초자연골 재생 의료기기이다. 연골이 손상된 부위에 메가카티를 직접 주입한다. 메가카티는 조직 수복과 동시에 통증 완화 및 동종연골의 자가화를 통해 초자연골로 재생하게 된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 우려가 없다고 판단될 때, 신의료기술 평가를 2년 동안 유예하고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메가카티는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메가카티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돼 그동안 마땅한 대안이 없는 고연령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 기간에도 신의료기술평가를 위해서 기존 허가 임상 자료 이외에 다수의 추가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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