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제일교회', 비전센터 기공식…재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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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 1778㎡(538평) 규모의 신축 비전센터는 4층짜리로, 오는 2024년 3월 준공된다.
비전센터는 교회 예배당을 비롯한 개척교회 기관 지원, 돌봄 가정 보호 활동 등을 위한 건물로 활용된다.
기존 송정제일교회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모임 활동 장소 등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후 1956년 현재 송정제일교회 예배당 건물을 지은 뒤 지속적인 성장을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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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4월 ‘송정리교회’ 설립...123년 역사 속 지역사회 한 축 자리매김
[더팩트 l 광주=배홍석 기자] 광주 송정제일교회(담임목사 유갑준)는 최근 호남 최초로 교회 예배당 등으로 활용할 비전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면적 1778㎡(538평) 규모의 신축 비전센터는 4층짜리로, 오는 2024년 3월 준공된다. 비전센터는 교회 예배당을 비롯한 개척교회 기관 지원, 돌봄 가정 보호 활동 등을 위한 건물로 활용된다. 기존 송정제일교회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모임 활동 장소 등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유갑준 목사는 "새롭게 신축되는 비전센터가 송정권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들의 편안한 활동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가 도움받고 누구든지 방문하여 하나님을 위한 기도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제일교회는 지난 1901년 유진벨(배유지) 선교사와 오웬(오기원) 선교사의 주도로 '송정리교회'로 설립됐다. 이어 1940년에는 항일운동 등에 나선 교인들이 일제 치하에 많은 아픔을 겪었었다. 이후 1956년 현재 송정제일교회 예배당 건물을 지은 뒤 지속적인 성장을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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