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로스트아크 협업 '모코코in노티드월드' 성료

GFFG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GFFG의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스마일게이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모코코in노티드월드’ 팝업 행사가 누적 방문객 9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잠실 노티드 월드에서 진행된 팝업 행사에는 16일간 약 9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행사 오픈 첫날에 오픈런 인원 약 1000여명이 몰려 긴 대기줄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GFFG는 노티드 6주년을 맞아 리뉴얼 된 노티드 캐릭터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와 협업을 결정,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코코와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양사는 두 캐릭터가 만나 모코코와 슈가베어가 노티드 월드에서 달콤한 여행을 한다는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GFFG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매출 모두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기획과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