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4대 4 서바이벌 '찍찍단의 도주' 맵 추가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바우나비 아일랜드 이벤트 채널에 맵 찍찍단의 도주를 추가했다. 

찍찍단의 도주 맵은 4대4 서바이벌 모드로 진행되며 런너들이 찍찍단이 훔쳐 달아난 용궁구슬을 되찾기 위해 이들을 뒤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행 방식은 게임 시작 시 런너들에게 총 5개의 라이프가 부여된다. 레이싱 도중 장애물이나 공격에 피격된 런너들은 라이프가 감소하며 생명이 0이 되면 강제 게임 오버가 된다. 단, 15초 이상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고 달리면 라이프가 1개씩 자동 회복되는 만큼 신중히 플레이 해야 한다.

특히, 이 맵은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맵으로, 이용자들이 달릴 수 있는 일반 지형과 수영해서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수중 지형이 있어서 장애물 타입에 맞춰 올바른 선택으로 빠르게 건너야 한다. 

이외에도 세피스티아 앵클릿과 블록코어 세트 6종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추가됐으며 이용자들이 상점 내 신규 코스튬 아이템 특수요원 세트 12종을 얻을 수 있는 특수요원 코스튬 박스가 추가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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