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물삼합거리 등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최정민 2023. 8.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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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시군은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거리 상징물과 편의시설 등 내년까지 한 곳당 10억원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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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전라남도가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시군은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음식거리 상징물과 편의시설 등 내년까지 한 곳당 10억원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음식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도입했고,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와 강진 병영돼지불고기 등 16곳이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한 시군 당 한 곳 이상의 음식거리를 깨끗하고 특색있게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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