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남친 전용기로 이동?…공항 라운지서 동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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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8)와 개인 공항 라운지에서 포착됐다.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으며, 리사는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이후에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사와 열애설이 난 아르노는 지난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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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8)와 개인 공항 라운지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미국 매체는 LA 한 공항 라운지에서 누리꾼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리사와 아르노가 나란히 앉아있다.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으며, 리사는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이후에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르노는 블랙핑크 멤버와 두루 친분이 있고 이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달 12일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아르노 가족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최근 리사가 유럽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긴 장소가 프레데릭 아르노가 휴가를 보낸 장소와 흡사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에 아르노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려진 바 없다.
리사와 열애설이 난 아르노는 지난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다.
아르노는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어 등 총 4개 언어를 구사하며 피아니스트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이다.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뒤 2017년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했고, 2020년 CEO 자리에 올랐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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