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연장.. "국민부담 완화 차원"
구준회 2023. 8.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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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2개월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류세 탄력세율 적용으로 휘발유는 2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7%가 인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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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2개월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고 이에 따라 국민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국민 부담 완화 차원에서 휘발유 25% 인하를 지속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유류세 탄력세율 적용으로 휘발유는 25%,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7%가 인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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