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외국 대학들과 글로벌 교육 혁신 토론한다

유순상 기자 2023. 8.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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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과 대학본부 등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 한밭대 오용준 총장의 개회식 환영사에 이어 미국 올린공과대 총장, 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한밭대 윤린 교육혁신본부장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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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심포지엄' 21·22일 양일간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과 대학본부 등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혁신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미국 올린공과대 총장과 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등 국내외 대학 총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1일 한밭대 오용준 총장의 개회식 환영사에 이어 미국 올린공과대 총장, 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한밭대 윤린 교육혁신본부장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국내외 교수와 연구원의 ▲미국 교육기관 프로젝트 기반 학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메타버스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확장 현실 기술 ▲한국 교육체계에서의 미네르바 실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 3개 대학 총장간 대학 교육혁신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22일에는 한밭대와 올린공과대 총장간 대학 혁신 방안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3월 개관한 한밭대 창의혁신관을 둘러본 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글로벌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여러 국내외 혁신가들과 제언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더불어 지산학연의 혁신 주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대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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