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거부 논란’ 첼시 GK, 임대 가자마자 “레알 남고 싶어” 발언... 첼시 팬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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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레알 마드리드 계약 직후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파의 영입을 발표했다.
케파는 2025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임대 기간이 끝나고 첼시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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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케파 아리사발라가(28)가 레알 마드리드 계약 직후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파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케파는 등번호 25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케파는 입단 계약 직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임대 기간 후에도 남을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이 첫날이다. 두고 봐야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팀의 트로피 장식장에 더 많은 트로피를 추가하고 클럽의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소속팀 첼시에 대한 존중이 없는 발언이었다. 케파는 2025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임대 기간이 끝나고 첼시 소속이다.
케파의 발언에 해외 첼시 팬들이 분노했다. 첼시 팬들은 ‘첼시에 대한 존중이 없다’, ‘다시는 돌아오지마’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케파는 지난 2019/20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당시 첼시 감독 마우리시오 사리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고 경기에 임했다.
결국 첼시는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에 3-4로 패배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케파는 패배 후에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기행을 보였다.
사진=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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