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친환경에너지 소중함 전하는 부산도시가스 '에너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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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과 안전한 도시 가스 사용법을 알려주는 학교가 열린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부산도시가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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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과 안전한 도시 가스 사용법을 알려주는 학교가 열린다.
부산도시가스는 16일부터 부산 전포동 사옥에 있는 안전문화체험관(SHE Center)에서 2023년도 ‘착한에너지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부산도시가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 5년간 동안 부산지역 69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부산지역 34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착한에너지학교’는 부산시 환경교육센터가 추진중인 ‘환경벨트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부산도시가스 구성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교구는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것을 활용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깨끗한 에너지, 착한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 ‘풍력발전기 체험’, ‘가스누출 비눗방울 체험’ 등의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수소에너지’ 분야를 추가해 다가오는 ‘수소경제’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는 “착한에너지 학교는 지역 어린이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부산도시가스의 대표 사회적가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부산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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