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5개월 연속 상승… 3.3㎡당 1626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492만7000원, 3.3㎡당 1625만9100원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1만2600원으로 전월 대비 0.32% 하락했고, 작년 동월 대비 10.89%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492만7000원, 3.3㎡당 1625만9100원으로 조사됐다. 전월(㎡당 491만4000원)보다 0.26% 상승한 수준이다. 작년 7월(440만4000원)과 비교하면 11.86% 올랐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192만7500원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7월보다는 13.16% 올랐다.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1만2600원으로 전월 대비 0.32% 하락했고, 작년 동월 대비 10.89% 상승했다.
5대 광역시·세종은 1703만1300원으로 전월보다는 0.12%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10.46% 올랐다.
기타 지방은 1333만2000원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1.00%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13.89%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8487가구로, 전년 동월(1만4천803가구)보다 43%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3292가구, 5대 광역시·세종에서 2041가구, 기타 지방에서 315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