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거대 언어 모델 통합 개발 및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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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파이콘 한국 2023에서 자사의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백엔드닷AI의 거대언어모델(LLM) 통합 개발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블업은 이번 거대 언어 모델 개발, 파인 튜닝 및 서비스 자동화 기능 공개를 통해, 다양한 업무 자동화 및 연구, 프로그래밍 코드 개발 등의 본격적인 생성AI 응용 분야에 백엔드닷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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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래블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파이콘 한국 2023에서 자사의 AI 연구·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백엔드닷AI의 거대언어모델(LLM) 통합 개발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블업은 행사에서 백엔드닷AI에서 LLM을 직접 만들고 파인 튜닝 및 서비스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과 데모를 선보였다
데모는 메타의 라마(Llama)2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거대 언어 모델을 백엔드닷AI의 자동화 시스템인 패스트트랙으로 한국어에 맞춰 미세조정했다. 래블업이 보유한 엔비디아 H100 클라우드 팜에서 라마2를 12시간 만에 파인 튜닝한 모델로 즉석에서 서비스로 만든 챗봇을 전용 UI를 통해 서비스했다.
백엔드닷AI는 ▲GPU 클러스터 활용도 극대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및 관리 ▲저비용/저지연 AI 모델 및 서비스 기술 ▲다양한 AI 반도체 지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개발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래블업은 이번 거대 언어 모델 개발, 파인 튜닝 및 서비스 자동화 기능 공개를 통해, 다양한 업무 자동화 및 연구, 프로그래밍 코드 개발 등의 본격적인 생성AI 응용 분야에 백엔드닷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보안이 요구되는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및 조직에 거대 언어 모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내에 통합하는 과정을 극단적으로 단순화했다”며 “모든 조직이 백엔드닷AI 를 사용해 필요에 맞는 고유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게 파인 튜닝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 백엔드닷AI 고객사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중인 거대 언어 모델 통합 기능은 9월 정식 버전에 포함돼 온프레미스 고객사에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슈퍼컴퓨팅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KSC2023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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