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국토교통부 찾아 지역 현안 지원 요청

이정훈 2023. 8.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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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6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나 시장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만나 먼저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 등 낙동강을 마주한 경남 동부권, 부산 서부권 6개 지자체가 참여한 '낙동강협의체' 사업에 국토교통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이어 양산 동부권(상북면)과 서부권(연결)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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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오진 국토부 1차관,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6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나 시장은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을 만나 먼저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 등 낙동강을 마주한 경남 동부권, 부산 서부권 6개 지자체가 참여한 '낙동강협의체' 사업에 국토교통부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이어 양산 동부권(상북면)과 서부권(연결)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나 시장은 또 물금역 KTX 정차, 경부고속도로와 인근 사송신도시를 연결하는 하이패스IC 설치 등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정부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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