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변호사, 출판기념회 열고 내년 총선 출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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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22대 총선 출마에 시동을 걸었다.
현직 변호사인 양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소설 '더(The) 재판, 리(Re) 재판'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양 위원장이 집필한 법정리얼스토리 소설 'The재판, Re재판'의 출판기념회는 내달 1일 오후 4시 오페라웨딩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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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전 서을 당협위원장으로 22대 총선 출마 예정
대전=김창희 기자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22대 총선 출마에 시동을 걸었다.
현직 변호사인 양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소설 ‘더(The) 재판, 리(Re) 재판’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2008년 2월 6일 실제 있었던 사건을 계기로 벌어진 총 일곱 번의 재판(fact)을 소설화한 것이다. 변호인으로 참여했던 저자의 전문적 경험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해 픽션(fiction)으로 구성한 팩션(faction)이다.
양 위원장은 "7차례에 걸쳐 열린 재판 중 위증죄 항소심, 상고심 등의 재판을 맡아 마지막에 무죄를 받아내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와 재판을 통해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상식과 정의가 올바르게 작동되는지를 그려봤다"며 "추리와 상상을 배제한 생생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초, 북중, 충남고를 졸업한 양 변호사는 법무법인 화동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민선 4기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대전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이다.
30여 년간 법조인으로 활동해 오면서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는 세워라!’라는 법언(法諺)을 최고의 신조로 삼아왔던 저자는"이 소설은 거대한 음모나 어마어마한 스토리텔링이 아닌, 우리 중 누군가에게도 갑자기 우연히 닥쳐올 수 있는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라면서, "수사와 재판을 통해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상식과 정의가 올바르게 작동되는지를 그려보았다"라고 했다.
1964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초, 북중, 충남고를 졸업한 양 변호사는 법무법인 화동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민선 4기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대전서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중이다. 한편 양 위원장이 집필한 법정리얼스토리 소설 ‘The재판, Re재판’의 출판기념회는 내달 1일 오후 4시 오페라웨딩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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