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단체승객 대상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

차민지 2023. 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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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6일부터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등 단체 승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일 20일 전까지 승선할 여객선의 최근 3년간 인명사고 현황, 선박검사 증서 사본 등 안전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여객선사와 함께 여객선 출항 전 집중 합동점검, 여객선 종사자 면담, 여객선 운항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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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6일부터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등 단체 승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안심여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행일 20일 전까지 승선할 여객선의 최근 3년간 인명사고 현황, 선박검사 증서 사본 등 안전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행일 40일 전까지 공단 운항정책실이나 공단 누리집을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또 여객선사와 함께 여객선 출항 전 집중 합동점검, 여객선 종사자 면담, 여객선 운항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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