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담도담 아동권리 교육 실시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2023. 8. 16.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등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습득키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교육이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경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위험상황 파악과 도움 구하는 방법 터득
영광군 도담도담 아동권리 교육./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등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습득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저학년임을 감안해 인형극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1막 '경계를 지키는 방법', 2막 '불편한 접촉을 거절하는 방법', 3막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실천해요' 등이다. 아동들이 직접 상황극에 참여해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교육이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경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아동 권리와 인권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과 인식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