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재도 “팀 1위, 개인 444경기 연속 출전 목표”[SS이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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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톱클래스 가드로 자리매김한 LG 이재도(32)가 2023~2024시즌 목표를 세우고 야무지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LG 조상현 감독 체제 두 시즌 째로 돌입하는 이재도는 "지난해에는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처음 하는 훈련이었지만, 올해는 두 번째라 말을 하지 않아도 팀이 추구하는 것을 알고 한다"면서 "난 시즌에 맞춰 몸상태를 천천히 끌어 올리는 편이다. 몸을 만들 시간이 좀 더 남아있지만 감독님은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다. 준비 과정이니 감독님이 원하시는 대로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 올리려고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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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천=이웅희기자] 리그 톱클래스 가드로 자리매김한 LG 이재도(32)가 2023~2024시즌 목표를 세우고 야무지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LG는 예상을 뒤엎고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 중심에 이재도가 있다. 이재도는 ‘야전사령관’으로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시즌이다. 시즌 전 우리가 2위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해냈다”면서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아셈)마레이 없이 치른 탓에 결과는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얻은 것이 많았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G 조상현 감독 체제 두 시즌 째로 돌입하는 이재도는 “지난해에는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처음 하는 훈련이었지만, 올해는 두 번째라 말을 하지 않아도 팀이 추구하는 것을 알고 한다”면서 “난 시즌에 맞춰 몸상태를 천천히 끌어 올리는 편이다. 몸을 만들 시간이 좀 더 남아있지만 감독님은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다. 준비 과정이니 감독님이 원하시는 대로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 올리려고 한다”며 웃었다.
마레이와 이재도의 투맨게임은 이제 LG의 주무기다. 이재도는 “마레이와는 3시즌을 함께 한다. 마레이뿐 아니라 (단테)커닝햄, (저스틴)구탕도 있다. 좋은 조합이니 평균 득점 등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포워드 양홍석도 LG에 가세했다. 이재도는 “좋은 선수가 들어와 기대된다. 지난 시즌에 비해 더 좋은 시즌이 되려면 정규리그 1위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담을 선수들이 모두 받아들이고, 각자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는 ‘철인’의 상징인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는 게 목표다. 이재도는 현재 390경기 연속 경기 출전으로 이정현(삼성·582경기)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의미있는 기록이다. 다음 시즌까지 모두 뛰면 444경기 연속 출전이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던 대로 하면 계속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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