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9월 서비스 재개...세계 첫 '음악 수익증권' 발행

정다은 2023. 8. 16.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직카우는 9월 19일 '음악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후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안정적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대대적 사업 구조 개편에 돌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직카우

뮤직카우는 9월 19일 '음악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후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안정적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대대적 사업 구조 개편에 돌입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형태로 발행되던 상품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전환하며 제도권 편입을 본격화했다.

뮤직카우는 11개월간 △금융회사(키움증권, 하나은행) 신탁을 통한 자산 보호 △고객별 증권 계좌(키움증권) 개설을 통한 예치금 보호 △전자등록 발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 △실시간 입출금에 따른 편의성 강화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서비스 재개 일정을 공식화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로운 금융 산업의 탄생과 성장을 기대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120만 회원의 믿음에 드디어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자 보호 및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조각투자를 넘어 '문화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