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 리모델링 현장서 떨어진 50㎏ 대리석에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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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11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공사 인부 A씨가 대리석에 깔렸다.
소방이 도착 당시 함께 공사하는 인부들이 A씨 몸 위의 대리석을 치워둔 상태였다.
A씨는 몸 전반에 심한 골절을 입었고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의식이 남아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후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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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헬스클럽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대리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11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공사 인부 A씨가 대리석에 깔렸다.
대리석은 약 50㎏으로 2m 높이에서 작업중이던 A씨 위로 떨어졌다
소방이 도착 당시 함께 공사하는 인부들이 A씨 몸 위의 대리석을 치워둔 상태였다.
A씨는 몸 전반에 심한 골절을 입었고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의식이 남아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후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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