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70년대 달력 모델, 1년 만에 집 샀다" 포샵 없는 과거 사진 감탄

김송이 기자 2023. 8. 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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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과거 달력모델로 활동하며 번 수입으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홍수아는 "너무 예쁘다. 이때는 포토샵도 없지 않냐"며 감탄했고, 이상민은 "너무 예뻐서 70년대 달력 모델도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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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박정수가 과거 달력모델로 활동하며 번 수입으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홍수아는 "너무 예쁘다. 이때는 포토샵도 없지 않냐"며 감탄했고, 이상민은 "너무 예뻐서 70년대 달력 모델도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수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걸 1년 정도 열심히 하면 집을 살 수 있었다. 왜냐하면 70년대에는 단독주택을 400만원이면 샀다. 변두리 집을 살 정도로 꽤 모았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연 미인인 박정수는 성형수술 얘기가 나오자,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홍수아에게 "나도 눈 밑 지방 재배치는 하고 싶다. (병원) 알려 달라"며 정보 공유를 부탁하기도 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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