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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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이 지난 8일 교내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와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가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나홍석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장과 남상민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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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이 지난 8일 교내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와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가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나홍석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장과 남상민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 기술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가과정' 기획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디지털 문화유산 보존 정책 제안 등이다.
나 원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고 보급하는 것은 국가 간 경계가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와 함께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문화유산은 반드시 후손에게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인류의 자산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문화유산 역시 디지털화해 미래 세대에 전달해야 한다"며 "우리 협회는 후손이 문화유산을 '디지털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디지털 귀향' 캠페인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는 한국 문화재의 '디지털 향유 및 보존'을 추구한다. 현재 몽유도원도(일본 소재)와 수월관음도(미국 뉴욕 소재) 등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의 '디지털 귀향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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