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결혼식 日서는 장인이 전액 부담, 韓 준비하느라 7㎏ 빠져”(컬투쇼)

서유나 2023. 8.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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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심혈을 기울여 한국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일본 결혼식을 7월 8일 했는데 한국 결혼식이 8월 20일 이번주 일요일에 있다"며 "한국 결혼식 준비하다 보니 거짓말 안하고 7월 8일 몸무게 쟀을 때랑 지금 7㎏ 빠졌더라. 한국 결혼식은 전적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어 딱 7㎏ 빠지더라. 7㎏ 빠지니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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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심형탁이 심혈을 기울여 한국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 초대석에는 최근 4년 여 열애의 결실을 맺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되게 행복해 보인다"는 김태균의 말에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야사시. 일본말로 부드럽다는 뜻. 야한 말이 아니라 부드러워졌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일본 결혼식을 7월 8일 했는데 한국 결혼식이 8월 20일 이번주 일요일에 있다"며 "한국 결혼식 준비하다 보니 거짓말 안하고 7월 8일 몸무게 쟀을 때랑 지금 7㎏ 빠졌더라. 한국 결혼식은 전적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어 딱 7㎏ 빠지더라. 7㎏ 빠지니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결혼식은 장인어른이 전액 부담한 것을 두고 "대신 한국 결혼식은 제가 전부 하고 있다"며 "잘 산다는 의미로 정말 멋지게 준비하고 있어 7㎏가 빠진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1978년생인 심형탁은 18세 연하 1995년생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혼인 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일본에서 먼저 거행 후 한국에서도 올릴 예정이다. 히라이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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