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라이즈 7개 시범지역에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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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부산과 경남 등 7개 라이즈 시범지역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한다.
교육부는 16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구축을 위한 17개 시도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7개 라이즈 시범 지역에 18일 자로 2~3급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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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부산과 경남 등 7개 라이즈 시범지역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한다.
교육부는 16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구축을 위한 17개 시도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7개 라이즈 시범 지역에 18일 자로 2~3급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교육개혁지원관은 지역 주도의 대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또 각 시도의 라이즈 추진 방향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이달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10개 비시범 지역에 라이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 직원 연수, 현장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시도가 지역의 대학과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과 수평적인 파트너십으로 소통해 2025년 라이즈 체계를 구축해달라”면서 “교육부도 필요한 재정 지원 사업을 개편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를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 재정 지원 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5년 라이즈 전국 확대를 목표로 올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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