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쇼핑백도 못 들게 해” 사랑꾼 안정환♥ 여전하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도쿄를 다녀온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8월 14일 이혜원은 개인 SNS를 통해 “어렸을 적에 어느 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 ‘같이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해질 아이네’ 살면서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며 어쩌면 더 그러려고 노력하고 살았을지도 그분은 진정 어른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같이있는모든사람에게행운이 #같이다니며쇼핑백도못들게하는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도쿄를 여행 중인 안정환이 이혜원과 함께 거울을 통해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서는 도쿄의 한 거리를 배경으로 이혜원이 극세사 각선미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안정환은 이혜원을 대신해 쇼핑백을 들어줄 정도로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로 데뷔했으며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