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끝났지만 보증금 안 돌려줘"…광주 동구서 전세사기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한 아파트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임차인 4명이 임대사업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임대 목적 소형 평수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돈이 없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한 아파트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임차인 4명이 임대사업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임대 목적 소형 평수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돈이 없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피해를 본 가구가 200여 세대에 달한다는 주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