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버블’ 청량 추가, 틴프레시 그 자체”

김원희 기자 2023. 8.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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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가 신곡을 소개했다.

수민은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틴프레시’ 발매 쇼케이스에서 “‘테디베어’ 활동이 끝나고 일본어 버전도 준비하고 국내와 일본에서 팬미팅하면서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먼저 근황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버블’에 대해 “‘잔소리는 버블버블’이라는 가사처럼 세상의 잔소리를 터트려버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더 밝게 준비했다”며 “무대를 보여드리고 나니까 홀가분하다”고 무대를 처음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사 역시 ‘버블’과 관련 “여름 페스티벌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시은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장르 그 자체로 담겼다. 차별화된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또 제이는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청량함이 좀 더 추가 됐다. 여름곡이고 축제 같은 분위기도 나고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다르다”고 한층 더 상큼해진 틴프레시 매력을 예고했다.

윤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치고 롯데월드에서 팬쇼케이스를 한다”고도 밝히며, “팬 이외의 다른 많은 분이 있는 곳에서 쇼케이스를 하는 게 처음이라 굉장히 긴장된다”고 말했다.

스테이씨의 ‘틴프레시’는 스테이씨의 전매특허 틴프레시의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그동안 스테이씨의 히트곡을 작업해왔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K팝 히트 프로듀서 전군, FLYT, BXN, will.b 등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경쾌한 신스 베이스와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인 타이틀곡 ‘버블’을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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