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상반기 매출 1198억원·영업이익 역대 최대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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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9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16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비비안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 55.3% 증가했다.
특히 홈쇼핑 사업부는 반기 기준 순매출 277억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5%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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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쌍방울그룹에 따르면 비비안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 55.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대비 337%에 달하는 높은 증가세로 성장을 견인했다.
반기 최대 실적의 요인은 지점·유통별 다양한 판매 방식과 생산 효율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다. 특히 홈쇼핑 사업부는 반기 기준 순매출 277억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5% 늘어났다. 지난 6월 창립 66주년 기념 CJ온스타일 채널 단독 '비비안 슈퍼위크' 프로모션의 효과가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비비안 관계자는 "대표 제품들이 TV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등 외부 대형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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