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 루키에서 대표로…루시, '열'로 이어갈 '열'일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루시가 '열'일 행보에 신보로 방점을 찍는다.
루시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열'을 발표한다.
루시의 '열'일 행보의 정점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다.
네 멤버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루시가 '열'일 행보에 신보로 방점을 찍는다.
루시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열'을 발표한다.
데뷔 이래 다양한 음반을 통해 청춘 서사를 이어가고 있는 루시는 '열'을 통해 치열하게 열병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음악으로 견딜 수 있는 힘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아지랑이'는 이러한 각오를 대표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사춘기라는 열병을 겪고 있는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배우 김시아가 주인공을 맡아 여름날 청량하지만 그래서 더욱 씁쓸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루시는 멤버 조원상을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모든 앨범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맡아왔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이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비롯해 '뜨거', '매직', '내버려' 등 모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공고히한다.
이들은 '열'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이들은 첫 팝업을 오픈하며 신보의 수록곡 일부를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청음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루시는 국내 유명 패션 플랫폼과도 협업하며 '루시 아일랜드' 굿즈를 선보였다. 이중 티셔츠와 모자, 가방은 빠르게 매진되며 네 멤버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루시의 '열'일 행보의 정점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다. 네 멤버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되며 '대세 밴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