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상반기 매출 175억…전년比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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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밸로프 관계자는 "지식 재산권 '크리티카' 라이선스를 인수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 게임 '뮤 레전드' 등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과 블록체인 시스템 인프라 비용을 투입하며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일시 감소했다"면서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출시되고 내년 상반기 크리티카 서비스를 오픈하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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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밸로프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64.8% 감소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52.5% 줄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 게임회사 'Gameon'의 자회사인 'GOP'를 인수하며 매출 안정화를 이뤘다.
밸로프 관계자는 "지식 재산권 '크리티카' 라이선스를 인수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 게임 '뮤 레전드' 등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과 블록체인 시스템 인프라 비용을 투입하며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일시 감소했다"면서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출시되고 내년 상반기 크리티카 서비스를 오픈하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라이브게임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밸로프는 최근 위메이드로부터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난해 10월 중국 판호를 획득한 '뮤 레전드'에 대해 비공개 1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회사 플랫폼 'VFUN'을 통해 30개 이상의 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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