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열심히 준비한 '버블'…설레고 떨렸다"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8.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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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가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말했다.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세상이 원하는 동그라미가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그라미로 나답게 살자는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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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의 세은(왼쪽부터)과 재이, 시은, 수민, 윤,아이사가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8.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스테이씨가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말했다.

스테이씨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이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많은 분들께서 신곡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수민은 "오늘 되게 떨렸다"라며 "확실히 '버블'이 '테디베어'를 이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더 밝게 준비하기도 해서 (무대를) 보여드린 이 시점이 너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틴프레시'는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지난 2월 '테디 베어'(Teddy Bear)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컬러로 틴프레시의 정수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버블'(Bubble)은 경쾌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훅이 포인트 곡으로, 나를 괴롭히는 남의 시선과 말들을 금방 사라질 거품에 빗대어 세상이 원하는 동그라미가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그라미로 나답게 살자는 스테이씨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새 음반은 16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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