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LBB', 신화그룹과 800억 규모 계약…K-뷰티 재부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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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건 뷰티 'LBB(엘비비 셀뷰티)'가 다국적 기업인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내 K-뷰티 재부흥을 꾀합니다.
LBB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해 범세계적 규모의 다국적 기업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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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비건 뷰티 'LBB(엘비비 셀뷰티)'가 다국적 기업인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내 K-뷰티 재부흥을 꾀합니다.
LBB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해 범세계적 규모의 다국적 기업 신화그룹과 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양사는 중국 내 LBB 코스메틱, 디바이스 등의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및 판매 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금융, 항만, 교육, 건설, 문화,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소 2만 여 개 이상의 신화그룹 계열사와 업무, 투자 제휴를 맺어 LBB 스파와 메디컬 센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협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미 LBB는 하이난을 포함한 중국 내 9곳 면세점에 입점을 확정 지었습니다.
임상기관과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LBB는 스토리와 제품력, 마케팅 투자 능력을 앞세워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번 계약은 코로나19와 한한령의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중국 내 K-뷰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LBB는 K-뷰티 재부흥의 선봉장을 자처하면서 코스메틱 업계에서는 선호하지 않았던 몽골과 러시아 시장 선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재벌기업과 합작투자 법인(JV)을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상하이 뷰티 밸리 동방메이구와 파트너십 동맹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박람회에 참가해 유망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K-뷰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글로벌 뷰티 편집샵 세포라에 입점하면서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억대 매출을 달성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수진 LBB 대표는 "LBB의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가성비에 치중했던 K-뷰티의 이미지를 가치로 평가 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화그룹과의 계약 체결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LBB는 국내 0.1% VIP 고객에게 선사하는 스위스퍼펙션 스파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지난 2021년 9월 첫 출시된 LBB 스킨케어 라인은 프랑스 EVE 비건 인증, EWG 올 그린 등급 각종 임상과 기능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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