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추가 모집

2023. 8. 16.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rw1100@naver.com)]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의 '전남형' '영암형'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각각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전남도나 영암군이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전남형과 영암형 모두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간 360만 원 저축하면 '720만 원+이자' 지급

[위정성 기자(=영암)(wrw1100@naver.com)]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3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의 '전남형' '영암형'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각각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전남도나 영암군이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받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영암군 청사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전남형이 2017년부터, 영암형이 2020년부터 시행돼 각각 108명, 138명에게 혜택을 줬다.

통장 신청 자격은 전남형의 경우 18~39세 근로자·사업자이고, 국가·지자체의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영암형은 19~49세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남형과 영암형 모두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청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한다.

[위정성 기자(=영암)(wrw1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