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테러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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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오후 8시17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대통령 테러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작성자는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갤러리에 "윤석열 죽2고 싶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살인예고' 글 38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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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온라인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테러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오후 8시17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대통령 테러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작성자는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갤러리에 "윤석열 죽2고 싶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신고는 서울 서부경찰서에 지난 15일 접수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살인예고' 글 38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작성자 16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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